알래스카

버킷리스트 "오로라"의 첫만남!!

까미노영보이 2012. 4. 24. 15:23

필리핀에서 한국들어갈 준비하는중 에 10개월째 세계 여행중인 내막내동생 에게서 한통화의전화 

행님아  ! 올해 알래스카 "오로라  "  장난 아니라던데..4월 중순까지 강도 4 까지나 온다는데... (북극광 오로라만 관측해주는  기상사이트)

지금쿠바있는데 뉴욕서만나 안들어갈래?   그말듣고 바로 뉴욕티켓 다음날 앵크러지 티켓 끊고 오직 오로라 환상에 빠져 급하게 날아온 알래스카

지금은 비수기라  한산한 앵크러지 도착    공항에서 차량렌트 비수기라  최신형 폭스바겐  승합차  10일간 하루보험료포함 115불 비수기라

160 불 DC 해준단다   4월끝물인 오로라를  과연볼수있을까 하는 반신반의 심정으로. 북쪽 마을 "페어뱅커스"로 바로달려갔다 

 첫날은 공항근처 숙소잡고 대형마트 들려 일주일식량 차에실고  알래스카 최고 국립공원이자   세계최고야영지  "드날리국립공원으로향했다

앵크러지에서 4시간 줄기차게 달려 저녁늦게서야 도착했는데.   ....

.국립공원 야영장및 그곳의 모텔 숙박시설 모두  5월1일 부터 개장한단다   야영장은  아직도. 눈으로 뒤덮혀 있고  텐트를 칠수도 없는상황 

혹시나해서 렌트한 차량이  마침 미니벤이라  뒷자석 4개를 접어니 바로 캠핑카가 된다   드날리국립공원 에 매표소는 물론 공원관리자 도 한사람도 보이지않고 입장료 없이 공원내 차로 들어가  야영지주차장에  차에서 일박

 

 


 

 

 

 

내가 여행해본  도시중에  가장  포근하고 세련된 공항이다  마치 카페에온듯한 분위기 좋은 공항  (내가뽑은 베스트1위공항)

알래스카 공항

 

 

 

 

첫날 예약했었든 다운타운에 숙소  이곳은 물가가 미국에서도 제일 비싸다 뉴욕보다 비싸다  별좋지도않은 inn 인데도 130불이다

 

 

 

 

 

 

 

 

 

 

다음날 월마트 에서 장보고 ...

 

 

 

 

일주일 식량이다

 

 

출발!!  드날리국립공원으로....

 

 

 

 

 

 

 

 

 

 

 

 

 

 

 

 

 

 

 

 

 

 

 

 

드랄니국립공원 입구 모텔.민박. 산장.  레스토랑 일체 영업을 하지않는다  완전 죽은도시다

 

주유소도  영업을하지않고 있어 당황했다

 

 

 

북미대류의 최고봉  멕켄리 주봉을 비롯해 뻣어있는  멕킨리산맥

저녁 야영지에서  밥해먹고  12시쯤해서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는 " 오로라"   처음 오로라를 맞이하는 그때심정은  공포에가까웠다  지금도 그때에 감동을 생각하면 가슴이 떨린다...

초록 형광빛이 레이저조명 처름 서서히움직이며 어두운 밤하늘을 가득채운다

 

 

 

 

 

 

 

국립공원 야영장 주차장에서..

모닝커피로 아침을맞이하고..

이물통끝부분에 테이핑하는이유?? 용도는???

 

 

 

 

 

 

 

이틀째밤에 또 12시쯤부터   계속되는 "오로라"현상  이날은 색상이 화려하다  초록 과 보라빛비슷한...

 

 

 

 

 

 

 

 


 

 

 

 

페어뱅크서 가는길에  갑자기 배가고파..  체력은국력 ..  라면 끓여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