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노산티아고
Leon - Hospital de Orbigo 19일째 (33km 8간소요)
까미노영보이
2008. 1. 23. 00:23
레온시내에있는 디스코텍 아침6시50분이엤는데 이제마치는 분위기 (주말은아침7시까지영업이란다 ㅎ이내들은언제일하는지 ?오후2시부터 5시까지오침시간에주말엔가족들끼리 저녁약속을 밤11시에하며 밤새 애기하고 마시고 새벽에 각자 가정으로 돌아가는 우리로선 이해가돼지않지만 정말 인간답게 사는거같았다 ㅎ
일요일 아침부터문을여는 벼룩시장
레온대성당
휴일 레온시가지를 돌며 연주하는 시민악대부
저녁에도착한 Hospitas de Orbigo 알베르게 이곳은 한국인 2세가 호스피탈로 (까미노를 마친자만이자원을해서 무료로 안내를하고관리를하는사람)있고 그림을그리고 싶은사람은그림을그려 진열도해놓곤 한다
손들고있는 친구가 한국인2세 호스피탈로 (아버지가한국인이란다 한국말을전혀못해서 답답했음)
이날 숙소에서파티!! 처음엔서로들 진지하게 왜까미노를하는지 식사하며 토론하는분위기였었는데 나중은 노래와 흥겨운 댄스파티!! (까미노하는19 일째 까지 제일즐거웠었던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