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노시작한지 일주일째다 처음은 호기심 반 정신없이 걷기만 하다가 문득내가왜이길을걷고있나? 먹고 걷고 자고 반복돼는일상 그리고 서서히 지치기 시작하는 체력 내가 왜 이짓거리를 하고있는가?마지막까지 갈수는 있겠는가 ?갈등과회의...하루 하루 걷다보면 나 안에 또다른 뭔가가 느길수있을거란 확신을가지며 또 걷기시작!!!
조개껍질로 만든 알베르게 간판
끝 없는 포도밭 을지나 vlana마을 에서 만난 스페인 아저씨 랑 동네 쉼터에서 점심
8일쨰 로고로뇨- 나제라 (29km 9시간소요)
오늘도 긴여정29km다 오늘도 갈등과번뇌 속에 걷는건 내운명 이라 생각하고 또걷기시작 !!
나바라떼 가는길 긴 철조망 마다 순레자 들이 꽂아놓은 나무가지십자가
마을장터
길고 긴여정끝에 나제라 시립알베르게 도착 짐풀고 레스토랑에서 필그린 메뉴로 식사 제일행복한시간
9일쨰 나제라 -산타도밍고 21KM (5시간반소요)
마을 구경하며 한참을걷다보니 어느듯 멀리 로고로뇨 도시다
로고로뇨 시내들려 알베르게 도착 짐풀고 다시시내구경
9일쨰 나제라 -산타도밍고 21KM (5시간반소요)
오늘 은 컨디션 이 안조타 !밤새 스페인 친구 코고는 소리에 제대로 잠도 몾 잤다 다행히오늘은 21KM라 일찍 큰도시 산타도밍고에 도착하겠다
끝없는포도밭길 걸어며 먹는포도맛 은 영원히 잊지못할거다 피로회복에 많은도움이된거같다 ㅋ ㅋ
일본인친구들 "다까"랑 "히로시"
포도밭 지나 밀밭길 지나 만난 까미노 구간 유일하게있는 골프장 ! 배낭 내려놓고 18홀 돌고 싶은맘이꿀떡같았지만 일정관계로 할수없이 또걷기ㅠ ㅠ(필리핀가면 계속골프만쳐야지~)
저멀리 산타도밍고 도시가 눈에들어온다 마을사료공장에감자
알베르게 내부
알베르게 내부
하교길 에 나 를 보고 일본말 로 인사하길래 한국사람이라하고 기념사진찍자며 한컷 (이곳 어딜가나 까미노 일행 들 에겐 아주 우호적이고친절히 대한다)
제일 먼저알베르게 도착 시내구경나감 산타도망고 성당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