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길..
"남체"저녁늦게도착
이날 나랑 늘 같이지낸 막내 김영일 과 텐디 "로지"에 일을도와주고있는 21 세 네팔처녀( 장무)와결혼식예행연습을
이날동네친척 다모아놓고 진짜로치뤘다 주례로 스님도 모시고 술 과 양 한마리 잡고 온동네잔치를벌렸다
이들은 며칠전 산을오를때 잠시보고 서로 좋다하여 우리가 이벤트를 열어줬는데 진짜로 결혼올릴것 같다...
흰색천을들고계신분이" 텐디" 삼촌인데 스님 이라 이날 주례를 맡았다
뒤에분들은" 덴디 "일가 친척 과 동네사람들
이들은 밤새 춤과 노래를부르며 흥을 돋구었다
산속 오지마을에 놀이 문화가 전무한 까닭에 이런 기쁜날 은 지칠정도로 밤새면서 놀이를즐기는민족이다 이곳 세르파족은 생김새도 우리랑똑 같고 흥을즐기는것도 우리랑너무도흡사한 민족이다
광란의밤 을 뒤로하고 아쉬운마음을달래며 다음날 루크라 공항으로 향했다
루클라공항 에서 카투만두로 향해...
루클라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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