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까미노구간 중 제일큰도시인 부르고스까지다 전날푹자고 늦게일어나니 컨디션이조타! 부루고스대성당이유명한데 대성당을볼수있다는기대감에 발걸음이가볍다!!
마을을빠져나와 산길오르기직전 텐트치고까미노하는 친구(핀란드친구라춥지도않탄다)
산길너무 부지런히걸어가니 1시간먼저출발했던일행 따라잡고같이 식사후 와인으로목축이기!!(가죽병으로 와인안흘리고먹기시합)
10kkm쯤걷고나니 멀리 부루고스 도시가눈에들어온다
부루고스 시내로 들어와 알베르게 찾아가는길에 도로바닥에 친절히안내하는 까미노길 표시
스페인친구들 덕분에 여기시립알베르게는 도시번화가에서 2km나떨어져있어 시내구경할려면왕복4km 다 이친구들은 시내최고번화가 에 수녀원 에서운영하는 기부제알베르게가있어 도착하니오후1시문을연다기에 잠시기다리며 옆건물 bar에서 맥주한잔 내가한턱쐈다
바로옆건물 이 수녀원 에서운영하는 기부제알베르게 선착순 20명 밖에못받아 일찍와야함!
스페인 안토니오아저씨랑 열심히 시내관광가이드를 해준다 영어를잘몰라도 나한테 통하지도않는 스페인말열심히가르쳐준다 참인정이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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