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생장출발 15일째다 거의반을 온거같다 오늘도 장장 36km를 걸어야한다 까미노기간중 제일힘든구간이란다 원래는 19 km를걷고 carrion de los condes 에서여정을푸는데 우리 건각 3총사는17km를더걷기로했다 이17km구간은 원래 요셉 산티아고가 걸었던 원 오르지날 자갈길이다 !7km구간은 민가도없고사람한번볼수없는 오직 자갈길이다 이구간길을걸어며 또 내가왜 이 미친짓을하는지모르겠다 난순례자도아닌데..하며 투들데다 막바지가선 너무힘이들어 길을걸어며기도를해봤다 남은까미노일정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마무리잘하고 몸성하게한국에 돌아가게해주십사 간절히기도를 올렸다 기도의응답인가모르겠지만 갑자기힘이 샘솟는느낌이와 발길을 재촉 했다
프로미스타출발 첫마을 (4KM)
끝없는 밀밭길에 도로와나란히 까미노길이 이어져있다
14KM쯤지나왔을즘 VILLALCAZAR DE SIRGA 마을 알베르게. 바. 를알리는 도로위에 페인팅싸인
이곳마을에 점심( 이곳에서만난 스페인아주머니들 까미노중이란다 일주일간 하고 일상으로돌아간단다) 다시걷기시작
그유명한 17KM 구간길 오르지날구간인(요셉이걸었던) 자갈길을 알리는표지석
17KM내내 이런자갈길이었음(4시간동안 투덜대며 걸었는 길ㅎ)
장장10시간 가까이걷고도착한알베르게 해가저물고있었다
숙소 짐풀고 마을에 유일하게 하나있는 레스토랑가서와인과식사 (아무리힘든 까미노길일지라도 이순간만큼은 세상에서제일행복한사람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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